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군자란 꽃 예쁘게 키우는 방법

by 정가는 얼짱 2022. 11. 24.
728x90
반응형

군자란 꽃피는 시기, 모종, 씨앗, 발아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군자란

꽃피는 시기, 특징 

1월~ 3월에 잎 사이로 꽃잎이 길게 나와 백합과 비슷한 모양의 꽃이 10개~20개 개화한다. 이름은 군자란이라고 불리지만 난의 종류는 아니다. 수선화과로써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오래 묵어야 분열이 되어 포기 나누기로 번식을 할 수 있고,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수명은 30년 이상 장수하는 식물 어찌 보면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식물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알리는 식물이기에 더욱더 정감이 가는 꽃. 작은 모종으로 키우기 시작해서 3년~5년쯤은 지나야 만 꽃이 피는 만큼 관심이 많이 가고 인내심이 필요한 식물이다. 군자란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베란다와 같은 실내공간이다. 직사광선이 많이 들어오지 않은 곳 환기가 잘되는 곳  이런 공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줄기잎이 변색이 되고 누렇게 변할 수 있다. 참 까다롭운식물 같지만 다른 식물보다는 싶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온도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은 아니다. 그러나 너무 추운 곳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모종, 분갈이 잘 키우는 방법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오기 전에 바로 분갈이를 시작하고, 분갈이를 하기 전 일주일 전부터 물을 끊고 흙에 물이 말랐을 때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뿌리가 서로 복잡하게 엉켜있지만 과감하게 가위나 칼등 도구를 사용하고 마른 뿌리는 잘라 버린다. 화분에 스트리폼이나 바크 70% 란석30% 정도를 넣고, 흙은 포실한 상토가 좋다. 물 빠짐이 좋아야 뿌리가 썩지 않고 오래 키울 수 있다. 분갈이가 끝난 군자란은 반 그늘의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동향이나 북향의 베란다에서 키우고 기온은 2도~28도에서 자란다 생육 적정온도는 약 15도~25도 월동에는 3도~5도 정도 생각하면 되고 너무 추울 때는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다. 건조함에 강한 식물이라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화분 안의 흙이 거의 다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또 알아두어야 할 것은 잎의 수가 늘어나지 않는 경우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물을 많이 주거나, 빛이 너무 적거나 많거나 적당한 빛을 비춰주어야 하고, 물을 적당량을 주지 않고 건조하게 키우고 분갈이 시기를 놓였을 때 잎이 늘어나지 않는 것이다.

열매, 씨앗 발아

꽃잎이 시들고 지면서 열매가 초록색 꼭 청포도가 한 알 한 알 매달려있는 모습이다. 시간이지나면서 붉은색 씨앗으로 물들어간다. 발아하기 위해서는 얇은 속껍질까지 벗겨서 물에 씻어준다. 발아 준비물은 여러 가지가 있고, 간단하다. 정사각형의 플라스틱 용기에 키친타월이나, 물티슈 여러 장, 부드러운, 스펀지, 햄스터 집에 깔 수 있는 톱밥, 등을 이용해 껍질 벗긴 씨앗을 올려놓고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적당량 물을 분무기로 뿌려준다. 씨앗을 발아하기 위해서는 습도 , 온도가 매우 중요하고, 실내의 온도는 따뜻하게 유지를 시켜준다.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을 덮는 것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한 번씩은 살짝 열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싹 티 우는 시기는 온도, 습도에 따라 7일~20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뿌리가 보일 정도에 발아된 상태면 화분에 심는다. 이때 화분의 흙은 아주 부드러운 상토흙으로 뿌리가 흙 속으로 살짝 묻히며 된다. 이제 화분에 씨앗을 심고 3년~5년의 아주 긴 기다림 속에 잎이 나고 꽃이 개화하고, 이런 설렘이 있기에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식물을 바라보면서 대화도 나누고 물도 주면서 일상생활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면서 편안한 다음날을 생각하면서 하루 일과를 반려식물과 마무리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