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및 개화시기
겨울에 피는 꽃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으로 겨울에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곤충이 없어 향기보다는 강렬한 붉은 꽃잎이 특징 이다. 수정은 새들에게 맡긴다. 동백꽃 꿀을 좋아하는 동박새 그외에 직박구리가 찾아와 꿀을 빨기도 한다.특이하게 경칩쯤 되어야 피기 시작하는 다른 꽃과는 전혀 다른 경칩이 된기 전부터 핀다.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2월3월4월에 활짝 만 발 하고. 꽃이 질 때는 새빨간 꽃잎이 통째로 떨어지는 것이 꽃의 특징이고 꽃잎은 차로도 마실 수있다.
서식지 및 특성
동백꽃나무는 전북 고창 전남 해남 완도 강진 여수 광양 경남 거제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 등지에서 자라는 상록 소교목이다. 동백꽃나무는 다 자라게 되면 6~9미터 정도 자란다. 싹이 틀 때까지 7개월 걸린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타원형으로 길이는 5~12cm 폭이 3~7cm이고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으며 적색으로 잎에 붙어 있거나 줄기의 끝이나 꼭대기에 핀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지며 길이 3~5로 수술과도 합쳐지고 수술은 노란색으로 약 90~100개가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지름이 3~5cm가량 되었을 때 종자 껍질이 벌어지는 형태로 둥글고 암갈색의 종자가 3~9개 정도 들어있다. 대부분 관상용이며,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든다 예전에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목재는 엷은 누런색이거나 갈색으로 가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 종자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동백꽃나무 반려식물 사랑 실내에서 키우기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한다. 햇빛이 많이 비치는 곳에서 관리해야 하고 최적의 온도는 16~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백꽃은 햇빛보다, 물 주기보다 더 강조하는 게 바로 환기, 바람이다. 또한 식물에게도 사랑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의하면 식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한 효과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심리적 정서적 효과로는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응답이 44%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준다 에서는 43.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38.4% 집안 공기가 맑아진 것 같다 35.9%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 20.7% 성격이 온화해진 느낌이 든다 14.3% 순으로 응답하였다. 식물은 사실 우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왔다. 화단에 식물을 심고 난을 가꾸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다만 달라진 것은 ‘펫 플랜트(Pet Plant)’나 ‘반려 식물’처럼 식물에 이름을 붙여주고 마치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처럼 애정을 쏟아 기르고 있다는 점이다
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관리와 애정이 필요하고 주인의 손길에 따라 자랄 수도 죽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한다. 힘이 들 때 반려동물에게 위로를 받듯 걱정거리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르는 식물을 바라보거나 잎을 닦아주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사람도 많다. 식물에 ‘감정’을 이입시키는 사람도 많다. 물에 동동 떠오르는 ‘마리모’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담아 기르는 가장 ‘동물 같은’ 반려 식물로 꼽힌다. 마리모는 광합성을 할 때 공기층이 생겨 물 위로 떠오를 때가 있는데 이를 보고 사람들은 ‘마리모가 기분이 좋다’고 표현한다. 일부는 마리모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성을 쏟고 마리모가 ‘재롱을 부리고 있다’고 말한다. 예쁘고 동그란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마치 애완동물을 쓰다듬듯이 손으로 살살 어루만져주기도 한다. 나 또한 배란에서 10종의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관리와 애정 사랑을 주고 있다.
꽃의 의미?
동백꽃의 꽃말은 색에 따라 다르다. 기다림 애타는 사랑을 뜻하지만 빨간색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색은 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약속 손을 놓지 않는다. 분홍색은 신중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라는 여러 가지 표현 색깔이 있다. 엄둥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도 갖고 있기도 한다.